20170115 K팝스타 시즌6 다시보기 동영상 심사평 캐스팅오디션 합격자 석지수 이서진 Life Is a Dance 김윤희 어떻게 지내 이수민 고아라 Bang Bang 김종섭 박현진 Thriller 샤넌 숨 크리샤츄 전민주 Problem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제목 : 케이팝스타6 Kpopstar season 6 The Last Chance
채널 : SBS
제작진 : 연출 박성훈, 정익승, 백수진
심사위원 :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방송일 : 2016년1월15일 (일요일) 오후9시15분
회차 : 10회
우승상금 : 3억원
상품 : i30 다이나믹 해치백, 고급안마의자
[4라운드 - 캐스팅오디션]
캐스팅 권한
JYP 보컬리스트 5명, 연습생 3명
YG 보컬리스트 5명, 연습생 3명
안테나 보컬리스트 5명
1. 석지수 이서진 - Life Is a Dance 라이프 이즈 어 댄스
원곡 1978년 미국 알앤비 소울 가수 Chaka Khan 샤카 칸
심사평.
박진영. 내가 샤카 칸 노래를 추천한 이유는 넋을 놓고 노래하길 바랬다. 둘 다 지금까지 가장 열정적으로 노래불렀지만 한 명은 아쉽고 한 명은 기대이상이다. 이서진은 자기 목소리를 되찾아가는 과정은 좋은데 뭔가 못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보지 못하는 이서진만의 변화를 찾아야 한다. 석지수는 눈썹이 살렸다. 눈썹 올리기를 안 한 다음부터 자기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했고 그 소리로 고음을 올리니 정말 좋은 소리가 난다. 한 단계 나아갔다.
유희열. 둘은 노래로는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완벽하게 잘 한다. 그런데 이서진은 심사평을 듣다보면 갈피를 못잡을 거다. 속이 탈 거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터져야 되는데 터뜨리는 방법은 선곡이 맞아야 한다. 가수에게는 인생곡이 하나 있는 거다. 아직 그런 곡을 못만났다. 석지수는 점점 갈수록 안정적으로 변한다. 목소리를 약하게도 했다가 지르기도 했다가 목소리를 가지고 노는 느낌도 들었다.
양현석. 내가 보기에도 이서진은 선곡이나 작전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못 골랐다. 리듬깡패 방송에서 봤던 감동이 100이었다면 왜 K팝스타에서는 70을 못 넘을까? 빛을 낼 수 있는 선곡이 중요하다.
심사결과
YG 포기, 안테나 포기, JYP 석지수 캐스팅. 이서진 탈락
2. 김윤희 - 어떻게 지내
원곡 2016년 크러쉬 미니앨범 wonderlust. 작사 크러쉬(CRUSH), 개코 작곡 크러쉬(CRUSH), Stay Tuned, 홍소진
심사평.
박진영. 목소리는 알앤비 소울 음악과 잘 어울린다. 그런데 리듬감이 그렇지 않다. 알아서 강약을 줘서 리듬감을 만들어내야 한다. 모든 글자를 똑같은 볼륨으로 부르면 안된다. 더 많이 듣고 몸에 배어야 한다.
양현석. 아직은 14살이고 불러본 적이 없는 장르라... 하지만 내가 원하는 캐스팅 리스트에 김윤희를 썼다. 가요를 부르되 끝을 알앤비로 하는 게 좋다.
유희열. 케이팝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요를 베이스로 하고 가사가 좋은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를 부르기에 좋은 목소리다. 백예린, 백아연 같은 스타일이다.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가요에 가능성이 보인다.
심사결과 JYP에서 캐스팅함.
3. 이수민 고아라 - Bang Bang 뱅뱅
원곡 2014년 Nicki Minaj, Jessie J, Ariana Grande 니키 미나주,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심사평.
박진영. 둘 다 진짜 잘했네. 정말 자랑스럽다. 고아라 정말 잘했다. 15살이 이렇게 노래하고 춤추는 건 말이 안된다. 이수민은 잘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잘했다. 잘했다는 표현도 부족하다. 지금까지 했던 것에서 한단계 더 올라갔다. 뭔가 한풀이하는 것 같다. 몸이 풀어지면서 오기가 생기고 용기가 생기면서 잠재된 게 하나씩 나오는 느낌이다. 이제 시작이다. 보여줄 게 많이 남은 것 같다.
유희열. 나는 연습생 캐스팅권한을 포기했지만 다시 가져오고 싶을 정도다. 고아라는 몇 년 후면 유스케에 나올 거 같다. 이수민에게 필요한 건 기획사가 아니고 같이 땀흘릴 친구였다는 게 느껴진다. 시간이 갈수록 표정도 풀리고 노래도 풀린다. 혼자 했던 시간이 힘들었던 거다.
박진영. (유희열) 너 이렇게 얘기하면서 여자들이랑 데이트하는 거지. 남잔데도 마음이 흔들린다. 저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안넘어가.
양현석. 둘의 조합은 기대이상이고 최고의 조합이다. 지난 번이 라이트급이었다면 오늘은 헤비급 무대를 보는 느낌이다. 잘했다고 하기에는 입이 아프다. 이수민에게 웃으라고 쓴소리 많이 했는데 제가 웃게 해드릴게요.
심사결과
와이지가 이수민 캐스팅했는데 JYP가 캐스팅 우선권을 사용해서 YG도 우선권을 사용해서 선택권이 이수민에게 넘어감. 이수민이 제이와이피 선택함.
4. 김종섭 박현진 - Thriller 스릴러
원곡 1983년 Michael Jackson 마이클 잭슨
심사평.
박진영.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진짜 둘은 K팝의 미래다. 어느 회사의 연습생과 비교해서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 오히려 뛰어나다. 김종섭은 에너지가 굉장히 높다. 김종섭은 높은 에너지가 유치하게 발산되는 게 아니라 멋스럽게 발산된다. 박현진은 일단 노래 땜에 죽겠다. 그 배움 없는 노래 때문에. 배움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자기 목소리와 부자연스러움이 없다. 요즘 가수들이 저렇게 힘빼고 편안하게 노래한다. 벤딩이나 타임이 누구랑 비슷한 게 아니라 다 자기 거다. 둘 다 정말 놀랍다.
양현석. 우리 회사에 연습생이 많은데 그중에도 11살은 굉장히 어리다. 나는 11살 짜리를 받지 않는다. 박현진은 박진영이 노래하라고 했을 때 반항심이 있을 거 같은데 둘 다 양손잡이다. 랩도 가능하고 노래도 가능하다. 진짜 농부는 옆집의 풍성한 과일이 있는 과수원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 좋은 씨앗을 키우고 싶어한다. 둘은 너무너무 좋은 씨앗이다. K팝 떨어지면 바로 우리 회사로 와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대견하게 봤다.
유희열. 이 노래가 1980년대에 발표된 노래인데 둘은 2005년생이다. 어설퍼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그렇게 안보이고 자연스러워 보였다. 김종섭은 승부욕이 표정에서도 보이고, 박현진은 대강 하는 거 같은데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래서 둘이 다른데도 잘 어울린다. 재능이 있다.
심사결과
JYP에서 캐스팅함. (김종섭 박현진은 팀이므로 한꺼번에)
5. 샤넌 - 숨
원곡 2016년 박효신 7집 I am A Dreamer. 작사 박효신, 김이나 작곡 박효신, 정재일
샤넌 노래하다 눈물
심사평.
유희열. 감정에 푹 빠져서 부를 수 있는 곡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박효신도 야생화만 부르면 운다. 왜 우냐고 물어봤는데 무뎌지지 않는다고 하더라. 호흡이 길어서 음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 그런데 이 곡이 음폭이 굉장히 넓어서 샤넌 음폭이 넓은데도 살짝 버겁다. 예전에 없던 버릇이 바이브레이션이 진해졌다. 장단점이 교체한 무대였다.
양현석. 승마용 말들이 장애물을 잘 넘는데 샤넌 볼 때마다 훈련이 잘 된 말 같다. 칭찬해주고 싶다. 그런데 오늘은 경주를 하는 느낌이다. 샤넌은 팝과 알앤비가 가요보다 더 잘 맞는 장르다. 오늘은 감정이입이 과했다. 다음 무대에서는 본연의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라.
박진영. K팝스타6을 하면서 뭔가 가장 풀기 힘든 문제가 샤넌 같다. 실타래가 엉켜있는데 안 풀린다. 오늘 무대는 정말 답답했다. 심사위원 3명이 전혀 공감이 안된 상태에서 자기 감정만 들어간 거다. 그동안 앞에 있는 사람에게 칭찬 받기 위해 쓴 시간이 너무 길었다. 노래를 불러도 내 목소리가 뭐지? 지금 노래에 박효신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마음은 진심인지 모르겠는데 노래는 자동으로 부르고 있다. 누군가 관심을 많이 안가져줘서 퇴화된 느낌이다. 이걸 해결해야 샤넌이란 숙제가 풀릴 거 같다.
심사결과
YG에서 캐스팅함. (박진영 심사평 듣고 양현석 생각이 바뀌었다. 나 너 궁금해, 얘기해보고 싶다. 마음속 깊은 부담감을 떨쳐야 할 거 같다.)
6. 크리샤츄 전민주 - Problem 프러블럼
원곡 2014년 Ariana Grande 아리아나 그란데
심사평.
박진영. 크리사츄, 오늘 점수 주는 날이 아니지만 100점이다. 일단 목소리가 K팝스타6을 하는 동안 트이고 성량이 두배로 늘었고 음정도 완벽하다. 춤에서 관절이 유연해서 뒤틀리는 각도가 크다. 춤출 준비가 되어있는 몸이다. 한 개도 할 말이 없다. 전민주는 쉰 기간이 있었는데 회복하는 속도가 빠르다. 춤 노래 다 안정적이다.
양현석. 크리샤추는 박진영이 100점이라고 했는데 나는 보너스로 10점 더 주고 싶다. 지난 라운드에서 불렀던 곡이 이수민에 비해 불리했다. 한국에 온 지 1년 됐는데 한국말로 노래한다는 게 불안한 거다. 매 라운드를 한국어로 부르는 건 칭찬할만하다. 전민주는 짧은 시간내에 회복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K팝스타 결승 가기 전에 완벽한 컨디션을 찾을 거 같다. 둘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유희열. 나는 이번에 전민주만 봤다. 내가 걸그룹 제작자라면 전민주를 센터에 잡아놓고 다른 팀원을 짰을 거다. 팀의 중심이다. 전민주는 같이 있었을 때 시너지를 내주는 멤버다. 옆에 있는 친구의 기도 살려준다. 경험은 무시 못한다. 전민주가 껴있으면 무대가 프로페셔널 해진다.
심사결과
JYP에서 크리샤 츄 캐스팅했는데 YG에서 우선권 써서 선택권을 갖게된 크리샤츄가 YG 선택함.
JYP에서 전민주 캐스팅함.
다음주 예고. 20170122 K팝스타6 11화 캐스팅 오디션
[케이밥스타6 재방송 편성표]
K팝스타6 다시보기 동영상 풀버전 (출처 네이버 티비캐스트)
http://tvcast.naver.com/sbs.kpopstar6/play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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