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 팬텀싱어2 다시보기 동영상 팬텀싱어 시즌2 7회 본선 트리오전 심사평 합격자 탈락자 라인클랑 보체 디 페토 라일락 빅픽처 트레피톤
[팬텀싱어 시즌투 줄거리]
제목 : Phantom Singer season 2
기획 : 조승욱
연출 : 김형중, 김희정
작가 : 노윤, 이은정, 김윤정, 원미진, 김수연, 최세영, 권민지, 최고은
MC : 전현무
음악감독 : 김문정, 마이클리, 바다, 손혜수, 윤상, 윤종신
방송일 : 2017년9월22일 (금) 오후9시
회차 : 7회
본선2라운드 종료
탈락후보 14명중 4명 탈락
최종탈락자 명단. 김동형, 최진호, 송근혁, 백승렬
[본선 3번째 미션 – 트리오전]
이중창에서 승리한 7팀은 그대로 팀을 유지하고 탈락후보에서 합격한 10명중에서 팀원을 1명 영입할 것. 7명이 뽑히고 남은 3명은그대로 한 팀이 됨.
반주 팬텀밴드.
음악감독 권태은. 베이스 서영도. 피아노 이화. 퍼커션 김현준. 드럼 강수호. 기타 이성민, 허석. 키보드 홍성준. 호른 손승용. 바이올린 권희정, 심정은, 김지현, 신영은, 이동주. 첼로 이서연 김다혜. 비올라 최정윤 박미리. 오보에 이영은
1조. (안세권 김동현 + 조형균) 라인클랑 – Insieme A Te (인시에메 아 떼 = 뜻. 당신과 함께)
원곡 알렉산드로 사피나.
라인클랑 뜻 = Reine Klang 독일어로 완전한 소리라는 의미
심사평.
마이클리. 완벽한 소리가 나왔다. 아름다웠다.
윤종신. 안세권 김동현이 오래 되어 권태기가 생길 정도인데 원래 권태기가 올 정도가 되어야 호흡이 맞는 거다. 조형균이 이 팀이 없으면 이런 느낌이 안 살았을 거다.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다 했다. 크로스오버의 이상적인 조화를 보여주었다.
윤상. 원곡 작곡가가 좋아할 거다. 완성된 트리오 무대를 보여준다. 안세권이 교과서처럼 할 때 조형균이 일탈로 소리를 내고 김동현이 중심을 잡아준다.
손혜수. 조형균은 뾰족하면서 밀도 있는 소리다. 활 같다. 안세권은 대포, 김동현은 북 같다. 북이 가장 멀리까지 전달된다. 셋의 협동에서 나오는 하모니다. 김동현은 고음을 두꺼운 소리로 밀고 나가서 보여주는 걸 보고 왜 베이스 바리톤인지 알게 되었다. 그런 고음을 들어서 행복했다. 브라비!
심사결과 점수 (전체 팀의 점수는 모든 경연이 끝난 후에 공개)
최고점 윤종신 97점, 최하점 93점
2조. (박강현 이충주 + 염정제) 보체 디 페토 – Maria 마리아
원곡 Amaury Vassili 사랑하는 마리아와 내가 꿈꾸는 삶을 함께 보낼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노래
보체 디 페토 뜻 Voce di Petto 마음의 소리
심사평.
윤종신. 염정제 잘 영입했다. 가장 조화로운 3인조였다. 박강현은 목소리가 스타성이 있다. 주인공 목소리다. 이충주는 프로듀서형 목소리다. 다른 사람들의 밸런스에 맞게 목소리를 조절한다. 교과서적으로 휘몰아치는 단조곡을 잘 마무리했다.
손혜수. 박강현이 스타성있게 들리는 이유가 오늘은 리릭 테너까지 할 수 있을만큼 심지가 생기고 밀도있는 소리로 바뀌었다. 염정제는 섬세한 첼로 같다. 안정감있게 두분을 서포트하고 기둥처럼 지켜줬다.
김문정. 박강현 이충주 강점은 호소력 있는 감정단달, 정직성, 진실성이 있었다. 노래를 전달할 톤, 내용, 퍼포먼스로 전달하는 게 있는데 그 세 부분이 다 2%씩 부족했다. 훌륭한 팀 사운드의 느낌은 아쉬웠다.
심사결과 점수.
최고점 손혜수 94점. 최하점 김문정 91점
3조. (이정수 임정모 + 정필립) 라일락 – Look Inside 룩 인사이드
원곡 Mark Vincent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해답은 자신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곡
심사평.
윤종신. 우리가 차별하는 건 아니지만 예상되는 단점을 얘기할 정도로, 예를 들면 전국대회에 약체로 분류됐던 팀이 우승하는 스토리의 영화를 보는 거 같았다. 뮤지컬적 연출을 중간에 했다. 긴장하는 표정에서 편한해진 표정으로 풀 때 우리도 웃었다. 이 팀은 이 정도 할 것이라는 느낌을 3~4배 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너무나 감동적이다. 감동의 박수를 쳤다. 우리가 바랬던 무대다. 초반의 구성에서 이변이 잘 안일어나는데 나를 긴장하게 했다.
윤상. 본인이 단점으로 가게 될 부분은 안한 거다. 자기가 맡은 건 잘한 거다. 각자의 소리 컨디션도 최고였다. 자신들이 연습하면서 가능성을 느끼고 있다는 게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보다 음정도 표정도 좋아진 거다. 이것이야말로 트리오의 힘이다.
김문정. 연구를 많이 했다. 항해를 셋이 잘 한 거 같다. 트리오의 표본이다.
마이클리. 이 순간에 대한 거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땀, 눈물, 힘듬... 오늘만 잘 하면 된다는 마음이 느껴졌다.
손혜수. 난 기대치가 아주 높았다. 그런데 그걸 다시 충족시켜줬다. 지금까지 했던 팀중에 유일하게 즐기면서 했다. 다른 팀은 경연이었고 긴장감이 느껴졌었다.
심사결과.
최고점 손혜수 97점. 최하점 마이클리 92점
4조. (박상규 안현준 + 최우혁) 빅 픽처 – 길위에서
원곡 2012년 최백호 가족끼리 왜 이래 OST. 작사가 이주엽 작곡가 김종익
탈락후보 10명중 7명이 뽑히고 남은 3명이 구성한 팀.
심사평.
윤상. 표현하기 쉽지 않은 정서의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 아쉬운 건 3명의 조화보다 각자의 개성을 더 발견한 거 같다. 솔리스트로 멋있는 톤인데 왜 셋이 하나로 느끼지지 않을까하는 고민이 남았다. 곡을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 달랐던 것 같다.
윤종신. 노래가 한 덩어리라는 느낌이 안든다. 하나의 노래가 아니고 1막, 2막, 3막처럼 느껴진다. 셋이 한 맥을 형성하는 연출을 했어야 한다. 박상규는 음을 도약할 때 호흡이 낭비되고 알맹이가 덜 들린다.
심사결과.
최고점수 윤상 89점. 최하점수 바다 84점
5조. (고우림 조민규 + 배두훈) 트레피톤 – Dell’Amore Non Si Sa 델라모레 논 시 사
원곡 안드레아 보첼리. 사랑하는 사람을 별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심사평.
바다. 내가 머릿속으로 기도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소원이 생각났다.
윤종신. 셋이 각각 섞였던 소리가 다 좋았다. 배두훈 목소리는 참 로맨틱하고 매력적이다.
김문정. 일단 행복했다. 12/8박자의 리듬감이 있는 노래인데 더 레가토로 부르는 게 효과적인데 그 처리가 잘 되었다. 코러스 파트를 빵 터뜨리지 않고 한 사람씩 하다가 마지막에 셋이 합한 게 레가토의 선율을 잘 따라가서 유니즌으로 될 때가 하모니보다 더 듣기 좋았다. 리듬의 해석, 선율의 해석 다 좋았다.
심사결과.
최고점 95점. 최하점 92점
다음주 예고. 20170929 팬텀싱어2 8화 본선 3차전 2부 + 드래프트전
[팬텀싱거 재방송 편성표]
팬텀싱어 다시보기 동영상 풀버전 (출처 네이버 tv캐스트)
http://tv.naver.com/jtbc.4singer2/play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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