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6 20170226 K팝스타6 다시보기 동영상 심사평 K팝스타6 top 10 합격자 이서진 The Greatest Love of All 전민주 크리사츄 Wings 샤넌 어머님이 누구니 고아라 김혜림 Touch Down 김소희 Loving You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제목 : 케이팝스타6 Kpopstar season 6 The Last Chance
채널 : SBS
제작진 : 연출 박성훈, 정익승, 백수진
심사위원 :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방송일 : 2017년2월26일 (일요일) 오후9시15분
회차 : 16회
우승상금 : 3억원
상품 : 현대자동차 i30 다이나믹 해치백, 고급안마의자 프렌드
[K팝스타6 top 10 선발전 2위 재대결]
7. 백선녀 - 썸 (feat. 릴보이 of 긱스)
원곡 2014년 소유 정기고. 작사 정기고 민연재 제피 에스나 릴보이 작곡 김도훈 제피 에스나
심사평.
양현석. 샤넌의 그냥은 키가 높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곡은 거꾸로 키가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음이 너무 낮아서 음이 불안하고 시원하게 불렀으면 하는 부분을 다 가성처리해서 가장 좋은 목소리톤을 한번도 못내고 끝냈다.
박진영. 여기에 자신감만 붙었으면 좋은 무대 나왔을 건데. 편안하게 들렸는데 가수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이 없이 무대에 선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 최고라고 생각해야 신기한 목소리, 멜로디, 표정이 나온다. 공격적이어야 하는데 수비적이었다.
유희열. 앞서 불렀던 곡보다 많이 좋아졌다. 독특한 게 열창가수처럼 안보이려고 했는데 주특기를 안쓰냐고 하니까. 레코딩하듯이 편안하게 해보려고 노력했다. 잘했는데 목상태가 조금 안좋다. 백선녀는 벌스 첫파트에서 게임이 끝나야 한다.
8. 유지니 - All I Ask 올 아이 애스크
원곡 2015년 아델 Adele
심사평.
박진영. 떨려서 불안정했는데도 큰 감동이 있었다. 여기서 자신감 붙으면 우승하고 싶어요가 헛된 말이 아닐 수도 있겠다. 떨린 것 빼고는 단점을 찾을 수 없었다.
양현석. 참 희안하다. 저음역대의 친구들은 고음 내기가 힘든데 음역대가 넓다. 연습과 경험이 더해지면 정말 잘할 거 같다. 저음도 매력 있지만 고음이 훨씬 매력있다.
유희열. 음량, 볼륨 조절에 신경써라. 매 라운드마다 무기 하나씩 배워서 장착하자.
9. 성유진 - Cry Me Out 크라이 미 아웃
원곡 2009년 픽시 로트 Pixie Lott
심사평.
양현석. 픽시 로트와 성유진은 잘 안맞는다.
유희열. 아까는 치열하게 싸웠는데 이 곡에서는 놔버렸다. 성유진의 습관이 그대로 나왔다.
박진영. 절체절명의 순간이 오니 옛날 버릇이 다 나왔다.
10. 김소희 - Loving You 러빙 유
원곡 1975년 미나 리퍼튼 Minnie Riperton
심사평.
양현석. 저게 키메라 창법이죠. 김소희는 춤선도 참 예쁘고 목소리도 정말 예쁘다. 하나 조심할 건 춤을 볼 때는 동작이 과도해도 본인에게 어울렸다. 노래는 살짝 멋을 부린다는 걸 들키면 안된다. 멋을 안부린 척하고 옷을 잘 입어야 잘 입은 거다. 그런 부분이 몇 부분 있었다.
유희열. 케이팝스타에서 춤 참가자네요, 보컬 참가자네요 하는데 두 가지가 다 된다. 오늘 하나 더 추가하자면 부정적인 의미로 모범적이다. 노래도 춤도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내가 들어갈 빈틈이 없다. 살짝 내려놓아도 된다.
박진영. 보통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호흡이 짧아져야 하는데 긴장이 전혀 안들어간 비브라토가 첫 소절에서 나왔다. 행복하게만 컸다면, 꽃길만 걸은 사람은 저렇게 못한다.
2위 재대결 심사결과
추가합격자 5명 이름. 마은진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 유지니 + 샤넌 (박진영 추천)
최종 탈락 이성은 성유진 한별 백선녀
K팝스타6 탑10 명단(소속사)
YG 유지니 김윤희 고아라 김혜림 크리샤츄 이서진 샤넌 마은진
JYP 석지수 보이프렌드 전민주 김소희 이수민
안테나 0명
제니하우스에서 미용실에서 머리와 화장하고 사진찍음
김남현 헤어디렉터, 자영 메이크업디렉터, 사진사 카마조
[K팝스타6 top 10 경연]
시청자 심사위원단 100명. 박수홍 손헌수도 일반 지원해서 들어옴.
A조. 이서진, 전민주 크리사츄, 샤넌, 고아라 김혜림, 유지니
B조. 보이프렌드, 석지수, 마은진, 김윤희, 김소희 이수민
1. 이서진 - The Greatest Love of All 더 그레이스트 러브 오브 올
원곡 1977년 조지 벤슨 George Benson. 1986년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ston
심사평.
양현석. 오늘 이 정도의 노래실력으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나갔으면 무조건 1등이다. 문제는 여기가 케이팝스타라는 게 걸림돌이다. 케이팝스타는 가창력에 새로운 스타일을 본다. 그런데 마지막 무대라는 느낌으로 다 내려놓은 것처럼 들렸다.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판타스틱 듀오에서 봤던 이서진을 다시 본 거 같다.
박진영. 내가 23년째 가수를 하고 있는데 여기 있는 친구들 다 평생 했으면 좋겠다. 앞부분은 너무 좋았다. 터졌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볼륨을 키우기 시작한 거다. 마지막으로 조언하자면 자동적으로 볼륨이 커지는 것과 내가 키우는 건 다르다. 울림이 커야 한다. I decided부터 의도적으로 밀어서 목소리를 크게 내니까 이서진 목소리가 안들린다.
유희열. 1라운드 때부터 선곡을 봤는데 장르도 다 다르고 고민의 흔적이 담겨있다. 꼭 하고 싶은 말은 가수로서 굉장히 좋은 재능을 완전히 타고 태어났다. 마지막 무대처럼 하는데 오늘 속이 시원했다. 이 무대가 최고는 아니었지만 최선이었다.
2. 전민주 크리사츄 - Wings 윙스 (뜻 날개)
원곡 2012년 리틀 믹스 Little Mix
심사평.
박진영. 크리샤츄 목소리가 단단해졌다. 힘이 생겼다. 레이디 마말레이드랑 비슷한 노래다. 노래도 춤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노래인데 전민주가 아직 기대만큼 못 올라왔다. 노래가 크리사추에 비해 안정감도 떨어지고 힘도 없다. 댄스 브레이크 때 안무가 별로 없었다.
박진영. 노래도 하고 안무도 해야 하니까 힘들다. 오디션에서 몇 주만에 계속 새롭게 새로운 멤버로 무대를 만드는 게 쉽지 않다. 오늘은 한 포인트 강하게 오는 게 덜했다. 반주를 완전히 압도한다는 느낌은 없었다. 단 둘은 되게 잘 어울린다.
양현석. 내가 아꼈던 친구들이라 심사평이 어렵다. 리틀믹스는 영국 4인조 아이돌그룹이다. 4명 파트를 2명이 하다보니 역부족이다. 승부를 걸려면 퍼포먼스에 걸었어야 한다. 조금 심심했다. 자기들이 제일 잘하는 걸 해야한다. 탑10부터는 새옷 말고 본인 옷을 수선해서 입어야 한다.
3. 샤넌 - 어머님이 누구니
원곡 2015년 박진영 디지털싱글 24/34. 작사가 J.Y. Park `TheAsiansoul`, 제시(Jessi), 제이켠(J`Kyun) 작곡가 J.Y. Park `TheAsiansoul`
심사평.
박진영. 가수 이런 게 아니라 엔터테이너 같았다. 교만하고 자신감 넘치고 나야! 이런 느낌이다. 항상 원곡의 그림자가 남아있었다. 오늘은 그냥 자기 노래다. 박자 타는 방법도, 몸 움직이는 방법도 나랑 달랐다. 자기 무대였다. 스타다운 무대였다. 쇼 보는 줄 알았다.
양현석. 샤넌 무대를 보면서 샤넌을 평가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을 평가했다. 내가 분명히 잘 할거라고 했죠? 사전 인터뷰 때 경주마라고 했는데 오늘은 들판에 풀어놓은 야생마 같았다. 샤넌은 아마추어 신인은 아니지만 스웨그와 여유가 K팝스타 6년 봤던 참가자 중에 최고다. 샤넌은 확실히 빠른 곡에 강하다.
유희열. 이번 참가자중에 무대경험이 제일 많다. 발표한 곡도 있고. 오늘은 자기 콘서트 같았다. 댄서도 없이 혼자. 노래 사이사이에 여흥구를 넣었다. 아마추어는 못하는 건데 샤넌은 리듬 포인트를 잡아낸다. 관객들을 흥분시킬 줄 안다.
4. 고아라 김혜림 - Touch Down 터치 다운
원곡 2016년 트와이스 미니앨범 PAGE TWO. 작사 Mafly 작곡 Krissie Karlsson, Karl Karlsson, Nicki Karlsson, EJ Show
심사평.
박진영. 둘이 계속 성적이 좋은 이유를 오늘 알았다. 고음도 아니고 춤도 아니다. 에너지다. 그 에너지에 우리가 설득이 되는 거다. 끼, 열정, 간절함, 내 길이라는 확신, 꿈 이런 게 합쳐져서 눈빛, 손짓에 나온다. 그 에너지로 인해 연습량이 많다.
유희열. 맞아요 맞아. 내가 심사위원이지만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디테일한 순간을 집에서 본방사수하면서 보는데 특히 고아라 김혜림 무대에서 많이 그랬다. 지난 번에 스카프 가지고 안무할 때 윙크를 하더라. 둘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 힘이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보여줬다.
양현석. 솔직히 얘기하면 걸그룹 6명 중에서 고아라 김혜림은 2군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왜 무대마다 지질 않는 걸까? 에너지가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 트와이스는 멤버가 많은데 2명이 노래하면서 춤을 춘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중간 이후에 무너질 줄 알았다. 날지는 못했지만 넘어지지 않았다. 운이 아니고 똑똑한 거다. 행운은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 지나가는 행운을 잘 잡는 게 똑똑한 사람이다.
5. 유지니 - 방송 안됨
다음주 예고. 20170305 K팝스타6 17회 top 10
[케이밥스타6 재방송 편성표]
K팝스타6 다시보기 동영상 풀버전 (출처 네이버 티비캐스트)
http://tvcast.naver.com/sbs.kpopstar6/playlists
백선녀, 녹음하듯 편안한 목소리로 부르는 ‘썸’
유지니, 긴장을 이겨내는 차분한 음색 ‘All I Ask’
김소희, 박진영 극찬 이끌어낸 ‘Loving You’
이서진, 과감한 선곡과 시원한 가창력 ‘Greatest Love of All’
크리샤 츄·전민주, 넋 놓게 만드는 ‘날개(Wings)(Korean Ver.)’
박진영, 샤넌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극찬! “최고의 무대”
샤넌, 원곡자 홀딱 반하게 만든 ‘어머님이 누구니’
고아라·김혜림, 데칼코마니 같은 퍼포먼스 ‘Touchdown’
유희열, 고아라·김혜림 무대 심사평 “미소가 절로”
[3월 5일 예고] TOP8의 운명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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