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9 K팝스타6 다시보기 동영상 심사평 K팝스타6 top 10 합격자 마은진 You 유지니 사랑 그놈 성유진 혼자 하는 사랑 샤넌 그냥 한별 All About That Bass 이수민 전민주 경고 이성은 아파 지우진 탈락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제목 : 케이팝스타6 Kpopstar season 6 The Last Chance
채널 : SBS
제작진 : 연출 박성훈, 정익승, 백수진
심사위원 :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방송일 : 2017년2월19일 (일요일) 오후9시15분
회차 : 15회
우승상금 : 3억원
상품 : i30 다이나믹 해치백, 고급안마의자
6. 지우진 : 성유진 : 유지니
(1) 안테나 지우진 - 뻔한 멜로디
원곡 2013년 자이언티 디지털싱글 뻔한 멜로디. 작사 Zion.T, 크러쉬(CRUSH) 작곡 Zion.T, 크러쉬(CRUSH), 그레이(GRAY)
심사평.
박진영. 곡은 바꿨는데 창법이 안바뀌었다. 고개를 들고 성대가 눌려서 목소리가 가늘다. 지우진의 장점은 섬세함인데 가창스타일은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엄청난 감성이 있긴 있는 거 같은데...
양현석. 목소리가 좋으니까 지우진만의 아이템을 더해야 할 거라는 생각이 처음 봤을 때부터 든다. 점수는 80점 정도. 잔잔하게 잘 부르는데 이런 가수가 너무 많다.
유희열. 인생이 뜻대로 안되죠? 우리가 준비한 3주는 충실하게 이행했다. 영화의 엔딩 라스트신으로서는 많은 사람이 울컥할 수 있는 무대였다. 해피엔딩일지는 모르겠지만....
(2) YG 유지니 - 사랑 그놈
원곡 2009년 바비킴 Love Chapter 1. 작사 박선주 작곡 박선주
심사평.
박진영. 하. 선곡 보자마자 위험하다고 했던 이유는 사랑 그 놈이라는 진한 표현의 가사를 지니 입에서 자기 얘기로 들리게 할 방법이 있을까? 또 음악적으로 지니가 잘 하는 게 나올 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 했는데 지니 얼굴과 가사가 매치가 너무 안됐고 유지니만의 음악적 변화를 별로 느끼지 못했다. 노래는 기술적으로 시원하게 잘 불렀다. 와이지 트레이닝의 덕을 많이 본 거 같다.
유희열. 재능은 있는데 한국 가요를 불러본 적이 없는 참가자는 트레이닝하기 난감하다. 팝은 공기를 불어서 부르기에 좋다, 발음구조가. 영어는 멋부리고 그루브 주기 좋은데 가요는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버나드박도 굉장히 고생했다. 그때 혹평을 받았지만 결국 우승을 했다. 어떻게 될지는 유지니에게 달렸다.
양현석. 서툰 한국가요에 도전해보자, 고음이 괜찮구나 하는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 앞으로 가요도 많이 불러서 가요의 감성을 기르자.
(3) JYP 성유진 - 혼자 하는 사랑
원곡 2004년 앤 2집 Phoenix Rising. 작사가 김태훈 작곡가 김덕윤
심사평.
유희열. 케이팝스타 라스트찬스라는 말이 성유진에게 제일 부합되는 말 같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습관성, 상투성을 안하려고 처절하게 싸우는 게 보였다. 정말 어려운 거다. 안하려고 하니까 음정도 흔들리고, 감정을 주면 살짝 버릇이 나오고. 잘 싸웠다.
양현석. 본인의 매력은 본인이 찾아야한다. 누가 찾아줄 수 없다. 결국 개성있는 가수만이 살아남는다. 성공한 가수들을 보면 그 사람 같은 가수가 없다. 성유진을 보면 떠오르는 가수가 많다. 본인이 찾아야 한다.
박진영. 내 꿈은 뭔가를 건드려서 성유진이 아 하고 깨닫는 거다. 내가 자극이 될 수는 있지만 본인이 깨달아야 한다. 여전히 박자를 밀어부르고 급해지면 숨을 가슴으로 쉰다. 될려다 돌아오고 될려다 돌아오곤 한다. 옛날 스타일의 창법과 피나는 싸움을 한 것만은 분명하다.
심사결과.
1위 없음
공동 2위 성유진, 유지니. 재대결
3위 지우진 탈락
[2위 재대결]
1. 샤넌 - 그냥
원곡 2015년 자이언티, 크러쉬 싱글 Young. 작사가 Zion.T, 크러쉬(CRUSH) 작곡가 Zion.T, 크러쉬(CRUSH), PEEJAY, 윤석철
심사평.
박진영. 이 노래는 힘을 주고 부를 수가 없어서 못들어본 좋은 소리가 나올 거 같았다. 이제까지 불렀던 노래중에 가장 가는 목소리로 불렀다. 키가 안맞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얇고 가늘지? 이게 샤넌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장점은 열정이 넘치는 거, 단점은 너무 넘쳐서 이 대회를 떠나기 싫은 마음이 너무 강하다. 노래실력으로는 떠날 실력이 아니다. 테크닉은 전체에서 1등인데 너무 생각이 많다. 마음의 힘을 빼야한다. 박자 밀고 당기는 능력은 최상급이었다.
유희열. 이 곡이 진짜 단순해서 걱정 많이 했다. 음역대도 좁고 뭘 할게 없어서 필로만 불러야하는 곡이다. 섬세한 감정이 없으면 폭망하는 곡인데 재미있게 부른다. 힘줬다 뺏다 가성 진성 여러 시도를 했다.
양현석. 첫 번째 순서라 부담이 됐을 거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잘못할 수 있겠는데 싶었는데 리듬을 잡아갈 때부터 몸이 풀리더라. 원래 샤넌 목소리가 얇다. 오히려 겉멋 안부리고 편안하게 들었다.
2. 한별 - All About That Bass 올 어바웃 댓 베이스
원곡 2014년 메간 트레이너 Meghan Trainor
심사평.
양현석. 6년 동안 심사했는데 11살 소녀에게 이렇게 집중시키는 건 스타로서 가져야 할 가장 큰 재능이다. 나는 한별이 노래를 못해도 좋아할 거 같다. 기교는 없지만 노래는 정확하게 불렀다. 난 이미 한별의 팬이 되어 있는 거 같다.
박진영. 11살로 할 수 있는 베스트였다. 전세계 11살 중에 1등! 노래 표정 춤이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춤에서 포즈, 어느 각도로 해야 가장 예뻐보이는지 안다.
유희열. 앞에 무대보다 이 무대가 좋다. 제일 에너지가 넘치고 한벌 다운 무대였다. 귀여움과 자연스러움은 1등이다. 하지만 top 10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이 있을지는 걱정이 된다.
3. 이수민 - Swagger Jagger 스웨거 재거
원곡 2011년 Cher Lloyd
심사평.
유희열. 형님! 클럽 갑시다. 너무 신나는데 지금. 어느 자리는 진짜 AR 같다. 내가 립싱크를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톤이 정말 좋은 거다. 숨이 벅차지고 호흡이 격해지면서 달라졌는데 처음에는 퍼포먼스였는데 점점 보컬, 랩 쪽으로 관심이 간다.
양현석. 오늘 에너지를 좋게 봤다. 가창력을 보여주기에는 멜로디가 단순하다. 랩스타일로 치고 나올 때 좋았다. 고아라도 에너지가 좋고 파워풀한데 둘이 같이 할 때 인상깊었다. 오늘도 가창력보다는 목소리의 힘이 좋았다. 미쓰에이 곡 말고 좀더 발산할 수 있는 곡을 했으면. JYP의 선곡미스라는 얘기다. 하하
박진영. 판결이 억울했다는 걸 보여줘서 기쁘다. 고음에서 소리가 얇아지는 걸 고쳤다. 그래서 유희열이 고음에서 AR 같다고 한 거다. 중반부터 뒤로 갈수록 예전 목소리가 나온 건 옥의 티다.
4. 전민주 - 경고
원곡 2000년 타샤니 정규 1집 Parallel Prophecys. 작사가 유유진 작곡가 박근태
심사평.
유희열. 이 무대를 보니 기타 들고 나왔던 첫 번째 무대가 생각난다. 그때와 다른 마음일 거 같다. 정면승부하는 투지가 대단하다.
양현석. 지금은 회복이 되어 뛸 수 있는 준비가 됐다. 마지막 무대일수도 있는데 긴장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칭찬해주고 싶다. 신나서 하는 무대 같아서 그 모습 자체에 감동이 있었다.
박진영. 떨지 않아서 자랑스럽다. 고음에서 음이탈 날까 볼륨을 줄일 수도 있었는데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잘했다.
5. 이성은 - 아파
원곡 2010년 투애니원 1집 To Anyone. 작사 작곡 선우정아, 이낙(E.Knock)
심사평.
박진영. 앞에는 놀랍게 잘하다가 뒤로 가면서 왜 그렇게 된 거냐. 시작할 땐 A+, 뒤는 D. 2위 재대결 때문에 떠냐.
양현석. 이성은이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 상황이 감당이 안되는 거 같다.
유희열. 무대라는 게 잘 할 때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항상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다. 중간에 자기가 안좋아지는 걸 아니까 뭔가 핀이 끊겼나보다. 일단 K팝스타에서 계속 좋은 성적 받아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항상 다 그렇게 되는 건 아니다. 지금까지 멋있었다. 너무 충격받지 말아라. 음악하는 시간은 길다. 너무 떨 필요 없다. 이성은이 뭔가 잘 안되면 놔버리는 게 있다. 계속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지금까지 한 것처럼 듣기 좋은 소리를 계속 찾으면 된다.
양현석. It's sound cool 할 때 너무 멋있었다. 그 모습을 계속 유지하면서 음악해라.
6. 마은진 - You 유
원곡 2015년 지소울 미니앨범 Coming Home. 작사 G.Soul 작곡 G.Soul, 이우민 `Collapsedone`, Lucius Page
심사평.
유희열. 잘했다. 깡, 강단이 있다. 표정부터 첫음을 내는 게 편하다. 곡을 듣는데 부담이 전혀 안느껴진다. 원곡과 다르게 마은진 색깔로 잘 소화했다. 곡을 해석하는 작전도 잘 짠다. 머리가 좋다. 끼도 많고 머리도 좋고 작전도 잘 짠다.
박진영. 언제부턴가 별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낮에도 별은 있는데 안 보인다. 컴컴해지고 어두워져야 빛난다. 마지막 절체절명의 떨리는 순간에 당당하게 자기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게 스타 아닌가. 배틀 오디션 전체 무대중에 1등이다. 톱10 다 합쳐서. 원곡 애드립 라인을 그대로 부르는데도 다르게 들렸다.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양현석. 오늘 순위를 매기면 마은진이 1등이다. 처음에 내가 마은진은 안좋아했는데 어쩌다보니 내 개인적인 취향이 되어버렸다.
다음주 예고. 20170226 K팝스타6 16화 배틀오디션 2위 재대결 & top 10
[케이밥스타6 재방송 편성표]
K팝스타6 다시보기 동영상 풀버전 (출처 네이버 티비캐스트)
http://tvcast.naver.com/sbs.kpopstar6/playlists
지우진의 감미로운 목소리! ‘뻔한 멜로디’
‘첫 가요 도전’ 유지니, 가족을 위한 노래! ‘사랑..그 놈’
성유진, 간절한 마음을 담은 무대! ‘혼자 하는 사랑’
샤넌, 오직 노래로만 승부! ‘그냥’
‘귀여움 주의’ 한별, 통통 튀는 매력! ‘All About That Bass’
박진영, 한별 무대에 극찬 “SBS, 이 무대 영상 귀하게 쓰일 것!”
이수민, 춤과 노래 완벽하게 소화! ‘Swagger Jagger’
양현석, 이수민에 위로의 심사평 “JYP 선곡 미스로 고생한다”
전민주, 제대로 즐기는 무대! ‘경고’
‘극도의 긴장감’ 이성은, 아쉬운 무대 ‘아파’
마은진, 박진영 홀리는 마성의 목소리! ‘YOU’
박진영, 마은진 무대에 감동 “저게 스타 아닙니까?”
[2월 26일 예고] ‘TOP 10’의 마지막 주인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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