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0 팬텀싱어 다시보기 동영상 11회 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 슬픈 베아트리체 L'amore si muove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 권서경 Si tu me amas Vincero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Odissea Notte stellata
[팬텀싱어 줄거리]
제목 : Phantom Singer
기획 : 조승욱
연출 : 김형중, 김민지, 김학민, 최보윤, 정종욱, 이채린
작가 : 노윤, 김미정, 이은정, 김윤정, 김수연, 조해조, 김소담, 권민지
MC : 전현무, 김희철
음악감독 : 김문정, 마이클리, 바다, 손혜수, 윤상, 윤종신
방송일 : 2017년1월20일 (금) 오후9시40분
회차 : 11회
[결승전 진행방식]
1차전, 2차전을 합산해서 우승팀을 결정함.
1차전은 40%, 2차전(생방송)은 60% 반영함
점수는 프로듀서 600점 + 평가단(500명) 400점 = 1천점 만점
순서는 제비뽑기로 결정
[팬텀싱어 결승전 1차전 1라운드]
1. (인기현상) 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 - L'amore si muove 라모레 시 무오베
원곡 2015년 일 볼로 Il Volo. L'amore si muove 뜻 = 사랑은 움직이는 것
심사평 (관객 기립박수 나옴)
윤종신. 관객들의 기를 받아들이고 오히려 이용하는 느낌? 이 사람들 신났네, 신났어. 곽동현 영입이 신의 한수다. 곽동현 파트를 테너가 했다면 지금같은 소름은 없었을 것. 락커의 고음으로 찔러주고 나머지 클래식 3명이 잘 어울렸다.
손혜수. 곽동현을 예선에서 떨어뜨리지 않은 게 신의한수다. 곽동현은 매 무대마다 미션이 있었다. 전혀 안해봤던 이탈리아곡, 뮤지컬곡 등을 만족스럽게 소화했다. 그동안 히든싱어로 이름을 알렸는데 앞으로 팬텀싱어로 알려질 것. 조합이 너무너무 좋았다.
바다. 무대를 보고 한 1천년은 넘게 살게된 드라큘랴 4명을 보는 것 같았다. 사람이지만 노래를 너무 잘한다. 박상돈의 목소리와 존재감. 정말 멋있는 무대였다.
윤상. 긴상한 것 치고는 안정감 있었고, 이 곡이 이 팀의 색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차전의 선곡이 기대된다.
2. (흉스프레소)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 권서경 - Si tu me amas 시 뚜 메 아마스
원곡 2005년 Il Divo 일 디보. Si tu me amas 뜻 =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심사평.
윤종신. 로맨틱하고 템포가 느리고 섬세한 곡을 듣고 싶었는데 이 곡을 선곡해서 감사하다. 1명씩 치고 나올 때 놀라운 점은 백형훈이다. 백형훈이 이런 장르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백형훈 권서경은 워낙 성악 베이스를 잘한다. 하모니가 나오면서 이 노래가 하모니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윤상. 오늘 가장 잔잔한 노래다. 4명이 같이 조화롭게 호흡을 맞췄을 때 더 살았을 것. 여기서 남은 아쉬움이 2번째 곡에서 팀의 색을 꼭 보여주길 응원한다.
3.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 Odissea 오디세이아
원곡 마르첼로 알바레스 Marcelo Alvarez & 살바토레 리치트라 Salvatore Licitra. 험난한 사랑의 여정을 오디세이에 비유한 곡
팀이름 Forte de quattro 뜻 4중창의 힘
심사평.
마이클리. 내가 원하는 걸 이 팀은 잡았다. 소리는 되게 중요하지만 팀워크의 에너지가 정말 중요하다. 에너지를 다들 맞춰서 잘 들었다.
윤종신. 경연이니 전략이 중요한데 전략을 잘 짰다. 한 명이 돋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고 뒤에서 3명이 계속 배려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윤상. 1차전을 다 듣고 느낀 건 자신의 역할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에서 오는 안정감이 중요하다는 걸 이 팀의 노래를 듣고 생각했다.
[팬텀싱어 결승전 1차전 2라운드]
1. (인기현상) 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 - 슬픈 베아트리체
원곡 1992년 조용필 14집 CHO YONG PIL. 작사가 곽태요 작곡가 조용필
심사평.
윤종신. 이게 한국형 크로스오버라고 생각한다. 정말 이상적인 무대였다. 골고루 다 잘했다. 클래식 창법, 팝 창법을 잘 섞었다. 박상돈은 바리톤인데도 감성이 좋았다. 곽동현 노래 정말 잘한다. 독특한 톤과 가성, 진성 넘나든다. 이런 가수가 어떻게 모창만 했나.
마이클리. 한국어로 하니 연기, 발음, 단어 생각 안해도 되고 그냥 자연스럽게 진심으로 노래할 수 있었다. 감동받았다. 모르는 노래지만 외국인 사람도 완벽하게 느낄 수 있었다.
윤상. 1차전에서는 팀사운드, 2차전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보여줬는데 대성공했다. 각자의 매력은 더 느꼈는데 합창의 매력은 첫 번째보다 좀 아쉬웠지만 선곡차이 완급조절을 잘했다.
2.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 Notte stellata 노떼 스텔라타
원곡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가 작곡한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인 세레나데. Notte stellata 뜻 별이 빛나는 밤.
심사평.
윤종신. 전형적인 클래식 싱어가 아니고 팝적인 느낌을 가미한 게 좋았다. 그래서 크로스오버 느낌이 났다. 시도도 좋았다. 멋있는 협연을 감상했다.
김훈정. 굉장히 어려운 곡이다. 첼로와 피아노 곡을 가사로 들은 게 처음이라 색다르게 들었다. 솔로보다 4명이 화음을 냈을 때가 에너지도 그렇고 감동적으로 왔다. 이 팀은 봄 김현수, 여름 고훈정, 가을 이벼리, 겨울 손태진 등 계절이 다 있는 팀이다. 백조가 봄여름가을겨울을 다 지내는 느낌을 받았다.
손혜수. 팬텀싱어 인트로에 천상의 하모니라고 나오는데 그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다. 프랑스 작곡가에 이탈리아 가사가 얹히고 대한민국의 가수가 부를 것은 생상스로 상상을 못했을 것이다. 경연이라는 느낌을 안 받고 즐길 수 있었다.
3. (흉스프레소)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 권서경 - Vincero 빈체로
원곡 알렉산드로 사피나 Alessandro Safina. Vincero 뜻 승리
심사평.
윤상. 아까 보여준 소심함이 이 곡에서는 벼르고 있었던 듯이 에너지를 뿜었다. 앞 라운드를 상쇄할만한 점수를 벌었기를.
윤종신. 이 곡은 등장부터 자신감 있게 나왔다. 이 팀의 색은 이거구나. 라틴 베이스에 힘있게 밀어붙이는 느낌. 백형훈은 정말 멋있다. 재발견. 어디에나 스며들어서 자기 역할을 잘한다. 스타트에서 고은성이 해내는 걸 보고 이 팀 잘하겠다고 생각했다. 권서경은 앞과 비교도 안되게 자신감 있게 불렀다. 감점을 무슨 핑계로 할지 고민할 정도로 좋은 무대였다.
마이클리. 파워풀하게 들렸다. 1라운드 때도 이렇게 했어야 했다. 다 너무 섹시하다. 모든 노래를 이렇게 해야 한다. 부드러운 노래, 슬픈 노래를 할 때도 관객은 이런 감정을 함께 하고 싶다.
심사결과 순위 (프로듀서 점수 + 팬텀 평가단 투표)
1위 포르테 디 콰트로 총점 760.6점 (575 + 185.6)
2위 인기현상 총점 684.8점 (564 + 120.8)
3위 흉스프레소 총점 647.6점 (554 + 93.6)
다음주 예고. 20170127 팬텀싱어 12화 결승전 2차전 생방송
[판텀싱어 재방송 편성표]
팬텀싱어 동영상 다시보기 네이버 동영상 풀버전 (자동재생 반복재생)
http://tvcast.naver.com/jtbc.jtbc4singer/play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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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12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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