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3 팬텀싱어 다시보기 동영상 심사평 7회 트리오 손태진 김현수 백형훈 꿈에 류지광 곽동현 기세중 I Dreamed a Dream 이동신 고훈정 이준환 Luna 권서경 윤소호 고은성 El Tango De Roxanne

20161223 팬텀싱어 다시보기 동영상 심사평 7회 트리오 손태진 김현수 백형훈 꿈에 류지광 곽동현 기세중 I Dreamed a Dream 이동신 고훈정 이준환 Luna 권서경 윤소호 고은성 El Tango De Roxanne 


[팬텀싱어 줄거리]

제목 : Phantom Singer

기획 : 조승욱

연출 : 김형중, 김민지, 김학민, 최보윤, 정종욱, 이채린

작가 : 노윤, 김미정, 이은정, 김윤정, 김수연, 조해조, 김소담, 권민지

MC : 전현무, 김희철


 


음악감독 : 김문정, 마이클리, 바다, 손혜수, 윤상, 윤종신 

방송일 : 2016년12월23일 (금) 오후9시40분

회차 : 7회



[본선 3라운드 - 트리오 미션]


1. 인기상팀. 박상돈 유슬기 백인태 -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콴도 라모르 디벤타 포지아 

원곡 1969년 마시모 라니에리 Massimo Ranieri가 산레모 가요제에서 부름. 2015년에 일 볼로 Il Volo가 리메이크. 제목 뜻 사랑이 시로 승화될 때 


심사평.

마이클리. 정말로 너무 자랑스럽다. 박상돈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니까 좋다. 백인태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했다. 유슬기 멋지고 놀랍다. 감동 받았다. 

손혜수. 너무 완벽해서 굳이 한 명이 더 껴야할까 생각했다. 박상돈 저음가수로서 중심을 잡고 팀을 리드했다. 점수를 듬뿍 드렸다.

윤상. 점수가 공개되면 알겠지만 나는 첫술이 이미 배가 불렀다. 조용하게 흥분되는 게 이제 3명이니까 최종 4중창이 어떤 모습일지 보인다. 구기종목 하듯이 감정을 패스하더라. 쉽지 않은 팀워크다. 그 부분이 예술적으로 들렸다.




2. 182.6팀. 손태진 김현수 백형훈 - 꿈에

원곡 2002년 박정현 4집 Op.4. 작사가 작곡가 정석원

평균키가 182.6임. 셋 다 180cm 넘음.


심사평. 

윤종신. 사실은 작은 방에서 전화로 블루트스 스피커로 틀고 했었을 때는 상상만 했었는데 막상 구현이 되니 상상보다 조금 더 멋있었다.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계산착오였다. 퍼포먼스 실수는 없었는데 감흥이 덜했다.

윤상. 안정적이긴 했는데 가요니까 성악발성이 두드러져서 자연스럽지 못했다. 표현의 어색함을 해결해야 한다. 

마이클리. 나는 박정현 목소리 너무 좋아하는데 항상 노래할 때 감정을 담아내니까 하루종일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목소리는 따뜻했는데 감정을 못받아서 아쉬웠다.



3. 폭주 지광차를 탄 곽씨 세중문화회관에 가다 팀. 류지광 곽동현 기세중 - I Dreamed a Dream 아이 드림드 어 드림

원곡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인공 펜틴의 메인테마. 일터였던 공장에서 쫒겨난 뒤 지옥 같은 현실의 슬픔을 노래하는 곡


심사평. 

윤종신. 진짜 아름답고 어려운 노래네요. 쉬운 노래가 아니다. 느낌 음정 여러 부분에서 어려웠는데 곽동현 보컬에서 놀랐다. 저음 중음 고음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류지광은 2군데에서 하모니 내는데 난점이 있었다. 

윤상. 류지광은 여기까지 왔으니 이젠 자신감이다. 자기 파트 낮게 할 때는 음정이 좋은데 둘이 하모니할 때 들어갈 때는 본인이 실례하는 느낌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그럴 필요 없다. 

마이클리. 나는 레미제라블 빅팬이다. 잘 들었다. 그런데 이 노래가 어려운 이유는 감정 때문이다. 기세중 시작할 때 감정의 높낮이가 있었으면. 처음부터 너무 슬프게 가면 어디로 가나. 

김문정. 솔직히 말하면 오늘 너무 색다른 경험을 했다. 앞의 두 팀보다 구색이 맞는 것 같다. 베이스 류지광, 가운데 곽동현, 고음 기세중. 안 어울릴 듯하면서도 비율이 잘 맞는다. 다른 식으로 해석했는데 그럴 듯했다. 굉장히 영리하게 불렀다. 본인이 어딜 잘하는지 알고 불렀다. 감정표현은 기세중이 일조했다. 성의있게 노래했다. 



4. 슈퍼문 팀. 이동신 고훈정 이준환 - Luna 루나

원곡 알렉산드로 사피나 Alessandro Safina. 달에게 사랑을 하소연하는 시적인 곡


심사평. 

윤종신. 이준환은 변신이다. 좀더 남성적인 톤도 내고 여러 가지 변신을 했다. 이 곡 자체가 남성적인 곡이네요. 처음 나온 팀만큼 잘 했다. 각자 내고 싶은 소리를 다 내면서 고훈정은 성악톤 비슷하게 내면서 자유자재로 연출했다. 역시 배우답다. 가운데서 심사위원의 시선을 다 끌었다. 이 조합이 이렇게 나올 거라고 생각 못했다.

윤상. 이동신 영입한 건 신의 한 수다. 내가 추천한 곡이다. 이 곡은 우아함과 남성만이 보여주는 비애가 있다. 팬텀싱어가 완성되면 이런 느낌의 곡을 주고 싶다. 

바다. 원래 문학에서 달은 여자인데 이준환의 고음에서 달의 여성적인 느낌을 느꼈고, 이동신 고훈정이 남성적이라는 걸 느꼈다. 마지막에 음을 줄일 때 구름에 가린 달이 나온 것 같았다. 멋있는 표현이다.

김문정. 고훈정이 확실한 팀의 리더라는 걸 느꼈다. 믿고 따라와에 혼연일체가 되었다. 



5. 박세리 팀. 박유겸 오세웅 이벼리 - 나를 태워라

원곡 뮤지컬 이순신. 


심사평. 

윤종신. 이벼리 톤이 참 좋다. 보컬 3명이 매칭되는 색이 제일 좋았다. 팝, 뮤지컬, 성악 베이스가 섞여서 너무 좋았다.

손혜수. 이런 분들이 계시면 한국에 실용음악과가 필요할까.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봤다. 3명의 소리가 잘 섞였다. 

마이클리. 목소리들이 서로 싸우는 것처럼 들렸다. 누가 더 크게 부르나 경쟁하는 것 같았다. 서로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임팩트를 주기 위해 100%로 부를 필요는 없다. 80%로 부르면 200%의 감동을 느끼지만 100%로 부르면 50% 밖에 못느낀다. 



6. 빈센트 권고호 팀. 권서경 윤소호 고은성 - El Tango De Roxanne 엘 탱고 데 록산느

언곡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 대표곡. 


심사평. 

윤종신. 진짜 개성이 강한 보컬 3명이다. 셋이 다 밀어붙이는 목소리라 받아주는 사람 없이 다 밀고 있더라. 라틴적인 바운스를 아무도 안타고 있다. 그런데 왜 멋있는지 모르겠다. 신기하다. 남자 셋이 음악을 힘으로 우겨넣고 있는데 좋더라. 

윤상. 윤종신 이야기에 공감한다. 밀당이 힘들었던 부분이 셋이 전부 록샌느에게 구애하니까 그렇다. 록샌느가 누구에게 가야할지 운명이 기구하다. 분명히 서로를 배려하는 부분이 없었지만 오늘 팀중에서 뭉쳐서 나온 소리는 제일 좋았다. 

손혜수. 권서경은 팬텀싱어 저음파트 담당으로 선호를 받고 있다. 오늘 박상돈 등이 라이벌이 됐다.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미션 심사결과 점수]


1위 박상돈 유슬기 백인태 - 569점 (마이클리 최고점 97점, 최하점 93점)

2위 이동신 고훈정 이준환 - 562점 (최고점 96점, 마이클리 최하점 91점)

3위 권서경 윤소호 고은성 - 555점 (손혜수 최고점 94점, 윤종신 최하점 90점)

4위 박유겸 오세웅 이벼리 - 540점 (손혜수 최고점 93점, 마이클리 최하점 86점)

5위 손태진 김현수 백형훈 - ? (마이클리 최고점 92점, 윤상 최하점 84점)

6위 류지광 곽동현 기세중 - 531점 (김문정 최고점 94점, 마이클리 최하점 83점)


1234위는 팀이 유지되고 5위 6위는 팀이 해체됨.

해체된 팀원 중에서 1명을 기존 팀에 영입하게 됨.



[4중창 조편성]

박상돈 유슬기 백인태 + 곽동현

이동신 고훈정 이준환 + 손태진

권서경 윤소호 고은성 + 백형훈

박유겸 오세웅 이벼리 + 기세중


선택 못받은 김현수 류지광은 지금까지 본선에서 탈락한 14명중에서 2명 뽑아서 새로운 사중창팀을 결성하게 됨.


다음주 예고. 20161230 팬텀싱어 8회 4중창전 


[판텀싱어 재방송 편성표]




 팬텀싱어 동영상 다시보기 네이버 동영상 풀버전 (자동재생 반복재생)

http://tvcast.naver.com/jtbc.jtbc4singer/playlists


박상돈x유슬기x백인태를 향한 쏟아지는 극찬! "너무 자랑스럽다" 

http://tvcast.naver.com/v/1328584


'꿀 조합 막강 트리오' 손태진x김현수x백형훈 '꿈에'♪ 

http://tvcast.naver.com/v/1328595


이벼리x오세웅x박유겸, 비장한 마음을 담은 '나를 태워라'♪ 

http://tvcast.naver.com/v/1328652


곽동현x류지광x기세중, 뮤지컬 레미제라블 'I dreamed a dream'♪ 

http://tvcast.naver.com/v/1328608


"이 노래 이런 노래 아니잖아!" 김문정 VS 마이클리 상반되는 심사평 

http://tvcast.naver.com/v/1328610


이동신x고훈정x이준환, 기립 박수의 명품 무대 'Luna'♪ 

http://tvcast.naver.com/v/1328637


이동신x고훈정x이준환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이게 팬텀싱어의 매력!" 

http://tvcast.naver.com/v/1328644


비주얼 최강팀! 권서경x윤소호x고은성 '록산느의 탱고'♪ 

http://tvcast.naver.com/v/1328687


'강한 보컬' 권서경x윤소호x고은성에 윤상 "오늘 팀 중 가장 좋은 소리!" 

http://tvcast.naver.com/v/1328693


[대반전] 탈락 후보 김현수x류지광에 팬텀싱어만의 새로운 미션! 

http://tvcast.naver.com/v/132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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